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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통령, 11일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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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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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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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은 청와대에서 가진 회담에서 싱가포르의 금융, 물류 분야의 강점과 한국의 제조업, IT, 건설 분야 강점을 결합해서 제3국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아세안(ASEAN) 국가들이 수송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 에너지 인프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 지역 진출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R&D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과학기술공동위를 내년 초에 개최하고, 나노 로봇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싱가포르가 주요 해외 건설시장인 만큼 향후 주요 싱가포르 프로젝트를 한국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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