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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아파트, 외국인 임대 비율 상한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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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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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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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조치는 특정 블록에 외국인 집단이 형성되어 싱가포르 시민들과 문화적 갈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외국인들이 싱가포르 전 지역에 균등하게 분포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현재 일부 정부아파트는 외국인들의 임대 구성 비율이 최대 18%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가개발부(MND)는 곧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외국인 임대자 구성 비율은 외국인이 전체 유닛을 임대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말레이시아 인들은 싱가포르인과의 문화적, 역사적 동질성을 고려하여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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