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외국인들의 싱가포르 부동산 매입 건수가 330 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전체 거래량의 7%에 해당됩니다.



2011년 같은 기간 외국인 부동산 매입 건수는 1,700건이었으며, 매매 비중은 17%를 차지했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



한편, 부동산 투자 활성화 판단의 한 척도인, 개인 주택 임대 거래량도 2011년 분기별 670건으로 개인 주택 전체 거래량 중 7.6%를 차지하였지만, 올해 3분기에는 181건, 거래 비중은 4.6%로 떨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10부터 시행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 때문으로, 싱가포르 정부는 현재 부동산 인지세 인상과 대출 제한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