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체육 평가시험인 NAPFA(National Physical Fitness Award) 테스트를 매년 받아 왔지만, 내년부터는 2년에 한 번씩 받게 됩니다.



7일 발표된 교육부(MOE)의 체육 교육 과정 변경안에 따르면, 학생들이 좀 더 폭넓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의 경우 4학년과 6학년에, 중학교의 경우 2학년과 4 또는5학년에, JC의 경우 2학년에 NAPFA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성적 채점 방식도 변경됩니다. 기존에는 A에서 F등급으로 분류되었지만, 2016년 부터는 6개 항목에 대한 질적 평가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평가 방식 개선은 평가가 경쟁과 테스트 통과에 치우지지 않고, 학생들이 여가 활동으로서의 스포츠, 팀 플레이 등 전인격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체육 교과과정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The Primary PE Syllabus will be centred on acquiring Fundamental Movement Skills (FMS) through a range of enjoyable and varied physical activities;



▶ The Secondary PE Syllabus will focus on developing students’ skills in at least Six physical activities and sports for active participation beyond school;



▶ All secondary school students will be able to participate in three intra-school recreational sports competitions;



▶ Outdoor Education will be included as one of the activity areas;



▶ Health Education and Sports Science will be integrated and taught together with practical app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