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구인과 구직을 돕는 국가직업은행(National Job Bank)이 곧 설립될 예정입니다.



NTUC(National Trades Union congress)는 노동 시장 상황을 더 잘 살펴볼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구직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요구하여 왔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몇몇 경력 개발 센터가 있지만,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국가 차원의 직업 데이터 베이스를 제공하는 곳은 없습니다.



노동부 장관(Lim Swee Say)은 3일 정부는 NTUC와 이미 국가직업은행에 관해 논의해 왔다면서 향후 수개월 후에 노동시장 개선에 관한 정책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im 장관은 또한 몇 개월 후면 Jurong East에 2곳의 신규 NTUC 센터가 건립될 것이라며, 이 새로운 센터가 직업을 찾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