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환경청(NEA)은 향후 몇 일간 싱가포르 대기가 헤이즈로 나빠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3일 동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있는 발화 지점 수가 86개 에서 488개로 늘어난 것이 원인입니다.



환경청은 비록 싱가포르 현재 대기는 경미한 수준의 헤이즈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당국에 최근의 대지 태우기로 인한 산불 발생이 급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전문가들은 몬순기후로 인한 호우가 예상되는 10월 이전 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헤이즈에 지속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