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교육연구소(NIE) 주최의 교수법 개혁 국제 컨퍼런스에서 Karuppiah 박사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아기부터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에 노출이 될 경우 그렇지 않는 아이들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동일 영상의 반복 시청은 좌뇌의 과다 발달로 인한 주의력 결핍장애와 타인에 대한 배려, 감정 조절,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기를 구부정한 자세로 장기간 이용하게 되면, 시력과 척추 등에 문제를 초래하고 성장에 까지 영향을 줍니다.



한국정보화 진흥원은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해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 학사 일정에 맞춰 중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생활지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iapc.or.kr/info/inetGuide/selectInfoInetGuideList.do



또한 연령별, 매체별로 중독성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중독자가진단 툴”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iapc.or.kr/dia/survey/addDiaSurveyNew.do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인터넷 중독 상담콜센터(한국, 1599-0075)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