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는 현재 추세를 따라간다면 2060년에는 적립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민연금은 지급이 보장되는 연금이므로 미지급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고령화 등으로 2044년부터 연금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과 기금투자 수익의 합을 초과하는 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2060년에는 기금 적립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금이 소진되면 다른 선진국들의 선례와 같이 필요한 자금을 필요 시마다 마련해 지급하는 ‘부과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