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연 보호 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에서 주관하는 지구의 시간(Earth Hour) 불끄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싱가포르의 고층 빌딩들과 한국의 서울 N타워는 각국 현지 시간 8:30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플라이어, 마리나베이 호텔등의 100여 개 빌딩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N타워가 1시간 동안 경관 조명을 일제히 소등하고 실내 조명은 장소에 따라 10에서 60분간 소등할 예정입니다.





*지구의 시간(Earth Hour)은 야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 소비와 지나친 빛 공해를 줄여보고자 국제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조명 끄기 행사"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시간 행사는 1시간 동안 각 가정과 기업들이 모든 조명을 끄고 잠시 동안이라도 전기의 소중함을 깨달음과 동시에 탄소 방출량을 줄여보고자 하는 뜻도 담겨 있다.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