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의사 수가 2011년 처음으로 10,0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싱가포르의 의사 수가 증가한 주 요인은 외국인 의사들의 유입에 있으며, 2011년에 신규 등록한 의사 836명의 절반을 넘는 의사가 외국인 의사 였습니다.



싱가포르 의사 협회는 싱가포르의 외국인 의사들의 상당수가 아시아 지역 출신으로 대부분 공공병원이나 polyclinics(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싱가포르의 총 의사 수는 10,057명으로 싱가포르 국민 537명 당 의사 한 명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는 미국의 390명 당 의사 1명, 호주의 334명 당 의사 1명에 비해 의사 수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싱가포르 총 의사 수



2011년  10,057명

2010년  9,345명

2009년  8,877명

2008년  8,406명

2007년  8,018명



싱가포르 전문의 수 (2011년말 기준)



공공병원  2,242명 (* 외국인 의사 711명)

개인병원  1,393명 (* 외국인 의사 251명)

계           3,635명



싱가포르 비전문의 수 (2011년말 기준)



공공병원  3,913명

개인병원  2,509명

계           6,422명

 

* Source : SMC Annual Report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