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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금수준 세계 33위ㆍ싱가폴 4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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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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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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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임금은 세계 71개 주요 도시 가운데 3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스위스의 세계적인 은행인 UBS가 발표한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임금 수준을 보이는 도시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이었으며 스위스의 취리히와 바젤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슬로, 제네바, 루가노, 뉴욕, 룩셈부르크, 시카고, 프랑크푸르트 등이 10위권에 포함됐으며 런던은 15위, 파리가 22위였다.

아시아에서는 도쿄가 17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타이베이와 홍콩이 한국보다 뒤진 35위와 36위에 각각 랭크됐다. 싱가포르는 40위, 상하이는 54위였다.

임금 수준이 가장 낮은 도시는 파키스탄의 카라치였으며 방콕(63위), 자카르타(64위), 마닐라(68위), 뭄바이(70위) 등도 하위권에 속해 있다.

국내의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상위 10대 도시는 취리히, 바젤, 룩셈부르크, 제네바, 루가노,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더블린, 뉴욕 등이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가 20위로 가장 높았고 타이베이가 33위, 서울이 38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빅맥 1개를 사기 위한 노동시간은 시카고가 9분으로 가장 짧았고, 로스앤젤레스와 마이애미, 도쿄(이상 10분), 뉴욕, 홍콩(이상 12분) 토론토(13분)도 비교적 짧은 도시에 속했다.

UBS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도쿄보다 2배 이상인 27분이었고 타이베이는 17분, 싱가포르는 20분이었다.

케냐 나이로비는 조사대상 71개 도시 가운데 가장 긴 181분. 이곳의노동자는 3시간을 일해야 겨우 빅맥 1개를 손웨 쥘 수 있다는 계산이다. 뭄바이와 카라치도 1시간반을 넘는 104분과 132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5.2.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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