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이 서투신 젊은 남자분이 베트남이름으로 프린트된 유니버설 스튜디오티켓을 파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는 것이므로 사셔도 쓰실수 없습니다. 저처럼 헛걸음하실 분 계실까봐 올립니다. 

저도 그 분께 샀는데요, 그 담날 strait times 에 온라인 스캠 경고가 떠서 엄청 당황했습니다. 바로 유니버설 전화해서 confirmation number 확인하니 유효한 넘버라고, 프린트 되어있는 바코드가 이미 스캔된 거 아니면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표에 다른 사람 양도 불가능하다고 해서 엄청 긴장하면서 저번 주말에 다녀왔는데 전 바로 입장가능했어요. 아직도 사기였는지 뭐였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하도 뒤숭숭해서 왠만하면 다시 구매하기엔 좀 찜찜할 것 같네요. 그래도 어쨌든 전 사용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