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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소비자 만족도 21위, 창이공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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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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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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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한국 인천공항이 34개 중형 국제공항 중 2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승객9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 글로벌 공항 만족도 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형 국제공항 부문에서 인천공항은 638점으로 2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트라(KOTRA)가 9일 전했다.
1위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817점이었으며 도쿄 나리타공항은 675점으로 13위였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3년 연속 중형 공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피츠버그, 신시내티 공항이 각각 2, 3위였다.
중형 국제공항 부문에서는 34개 공항이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됐다.
대형 국제공항 부문에서는 홍콩 책랍콕 공항이 73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소형 부문에서는 캐나다 캘거리 공항이 720점으로 미국의 샌안토니오 공항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캘거리공항은 터미널 시설 및 소매점 부문에서, 샌안토니오는 보안 검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형 공항은 연간 승객수가 3천만명 이상, 중형은 1천만명에서 3천만명 이하,소형은 연간 승객수가 1천만명 이하인 공항이다.
J.D. 파워사는 비즈니스 센터 접근이 쉽거나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돼 승객들이 공항에서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공항, 식당의 종류가 많거나 쇼핑이 편리한 공항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분석했다.
J.D. 파워사는 “공항 만족도를 개선하는 핵심은 승객 이용시설 개선, 대기 시간단축, 승객들이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며 “9.11 이후 탑승에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져 대기시간이 공항 승객들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고 말했다.
2004.12.9 연합뉴스
미국의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승객9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 글로벌 공항 만족도 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형 국제공항 부문에서 인천공항은 638점으로 2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트라(KOTRA)가 9일 전했다.
1위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817점이었으며 도쿄 나리타공항은 675점으로 13위였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3년 연속 중형 공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피츠버그, 신시내티 공항이 각각 2, 3위였다.
중형 국제공항 부문에서는 34개 공항이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됐다.
대형 국제공항 부문에서는 홍콩 책랍콕 공항이 73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소형 부문에서는 캐나다 캘거리 공항이 720점으로 미국의 샌안토니오 공항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캘거리공항은 터미널 시설 및 소매점 부문에서, 샌안토니오는 보안 검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형 공항은 연간 승객수가 3천만명 이상, 중형은 1천만명에서 3천만명 이하,소형은 연간 승객수가 1천만명 이하인 공항이다.
J.D. 파워사는 비즈니스 센터 접근이 쉽거나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돼 승객들이 공항에서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공항, 식당의 종류가 많거나 쇼핑이 편리한 공항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분석했다.
J.D. 파워사는 “공항 만족도를 개선하는 핵심은 승객 이용시설 개선, 대기 시간단축, 승객들이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며 “9.11 이후 탑승에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져 대기시간이 공항 승객들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고 말했다.
2004.1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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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좋은아침님의 댓글
좋은아침 ()저도 창이공항에 한표! 정말 훌륭합니다! 1년을 살아도 별이 정이 안가는 싱가폴 이지만 창이 공항의 편리, 신속성은 정말 세계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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