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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매력을 보여줄 “Korea Festival 2011” 개최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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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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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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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현대무용, 영화제, 음식축제, 태권도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싱가포르사회에 보여줄 이번 행사에 교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Korea Festival 2011의 상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와 공식웹사이트www.koreafestival.sg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매력을 보여줄 “Korea Festival 2011” 개최
오는 10월 대한민국의 매력을 싱가포르 전역에 선사할 Korea Festival의 네 번째 막이 오른다.
주싱가포르대사관(대사 오 준)은 10월 6일 우리나라 국경일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과 11월, 2개월 간 Korea Festival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Korea Festival은 K-Pop 콘서트, 한국영화제, 3개의 현대미술전, 한-싱 현대무용 공연을 비롯하여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음식 요리교실 등 총12여 개의 다채로운 문화 예술 스포츠행사로 구성된다.
오 준 주싱가포르 대사는 “그 동안 Korea Festival은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하며, “올해에도 양국간 공동의 참여를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사로서의 Korea Festival 취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행사로
우선 작년과 마찬가지로 국경일 리셉션(10.6)을 통하여 Korea Festival의 공식 개막을 선포하게 되는데, 이 자리에는 송기창교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3명의 바리톤이 축하무대를 꾸며, 더욱 세련된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그간 싱가포르의 여론주도층을 주 대상으로 한 행사 기획에서 더욱 범위를 넓혀 싱가포르Grassroots 층까지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한다.
우선 한국테마 쇼핑몰인 스퀘어2에서 진행되는 Korean Flavor Fiesta에서는 한국의 음식을 비롯하여 가야금 공연, 사물놀이, 비보이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1주일간 계속된다. 쇼핑몰을 찾는 일반인들이 쉽게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10월 23일에는 K-Pop 스타의 꿈을 길러온 싱가포르 젊은이들을 위해 K-Pop Star Hunt 오디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tvN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사람은 한국의 Pop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만큼 싱가포르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한국어 열풍과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한국어를 배우는 싱가포르인들과 외국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좋은 무대로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주관으로 개최되고, 토다이 레스토랑의 후원으로 한국음식 요리교실도 개최된다.
올해의 한국영화제는 칸느 등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예술성 있는 작품 위주로 상영된다. 하하하(홍상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이윤기) 등 6편의 한국영화가 선정되었고, 오프닝 영화로서 ‘맨발의 기봉이’가 상영되며 한국영화제 및 Korea Festival을 축하하기 위해 주연배우 신현준씨와 탁재훈씨가 참석 싱가포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준비 과정에서부터 공동 참여
Korea Festival 2011은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행사에 싱가포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위주로 구성되어 그 준비 과정에서부터 싱가포르 사회가 함께 한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과거 3번의 Korea Festival에서도 여러 가지 행사들을 싱가포르 기관이나 단체들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왔지만,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여 보다 참여도가 높은 행사 구성을 기획하였다.
싱가포르 거주 한국 화가들과 싱가포르 화가들의 미술작품들을 공동 전시하는 현대미술전 Eye Pumping은 전시뿐만 아니라 워크샵과 작품 만들기를 통해 싱가포르 관람객과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지향한다.
또한 Singapore Art Museum 은 지난 2년간 런던, 한국, 싱가포르에서 극찬을 받았던 Korea Eye 미술전 참여작가인 강형구 화가를 초청하여 Burning Gaze 라는 이름의 인물전을 개최한다. 자신의 자화상을 비롯하여 시대적 인물들의 초상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로 유명한 강형구 화가는 이번의 인상적인 작품들을 통해 작품 속 인물들과의 생생한 교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전통적 자선행사인 자선골프는 올해도 양국의 비즈니스리더들을 초청하여 양국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싱가포르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Korea Festival 2011의 피날레를 장식할 현대무용공연 Global Souls는 싱가포르 Odyssey Dance Theatre가 김복희 교수(한국무용협회 이사장) 등 한국의 무용가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합동공연으로 싱가포르 공연을 마치면 11월 한국에서의 쌍둥이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Korea Festival 2011 이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매력을 싱가포르 사회에 더 널리 또 깊이 이해시키는 계기가 되고 싱가포르인과 우리 한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Korea Festival 2011의 상세한 행사일정은 아래 웹사이트 참조
- www.koreafestival.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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