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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 웹사이트 세계 32위, 싱가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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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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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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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운 대학이 지난 6~8월 각국 1935개 정부 부처의 웹사이트를 비교 분석한 ‘세계 전자정부(e-Goverment)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87위보다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198개국 가운데 32위에 그쳤다. 미 일간지 USA투데이는 대만(1위)과 싱가포르(2위)가 전자정부 부문에서 미국(3위)과 캐나다(4위)를 이끌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그 밖에도 중국(6위), 호주(7위), 독일(9위), 홍콩(11위), 뉴질랜드(12위), 이탈리아(13위), 영국(14위), 프랑스(18위), 이스라엘(19위), 인도네시아(20위), 벨기에(26위), 네덜란드(27위), 일본(29위), 덴마크(31위) 등이 시민과 정부 관리 간 온라인 소통에 있어서 우리나라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라운 대학이 2001년부터 해마다 조사해 발표하는 ‘세계 전자정부 연구’는 각국 기관의 웹사이트를 전자 간행물, 데이터 베이스, 장애인 이용 가능성, 프라이버시, 보안 등 24개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것.
2004.9.19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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