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환경청 (National Environment Agency, NEA) 은 최근 흡연 금지 지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야간 업소에서 위반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올해 9월에만 468 명이 흡연 금지 지역에서 적발되었으며 이는 작년보다 129 건 증가한 수치입니다.

흡연이 금지된 곳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개인의 경우 첫 적발 시 $200 의 벌금이 부과, 재차 적발 시 최고 $1,000 의 벌금이 부과되며 업주의 경우 첫 적발 시 $1,000 의 벌금, 재차 적발 시 $2,000 의 벌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