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통부 (Land Transport Authority, LTA) 와 Energy Market Authority (EMA) 는 싱가포르 내 전기차 수요 증진과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내년까지 63곳으로 증가하기로 결정하고 지역별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기업에서 운영하는 전기 자동차의 경우만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정부에서는 전기차 이용 장려를 위해 각종 세금 및 COV, 추가 등록비 등을 면제 또는 감면하는 정책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 : Mitsubishi i-MiEV 의 경우 $200,000 에서 $90,000 까지 가격 하락)

* 전기차 충전의 경우 일반 풀 충전의 경우 8시간, 빠른 충전의 경우 45분 소요 (현재 1곳의 충전소만 빠른 충전이 가능). 2011년도에는 총 3곳의 빠른 충전소가 설치 예정
* 풀 충전시 90km ~ 160km 까지 운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