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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급락…1160원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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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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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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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20원이 하락한 1천162.20원에 마감했다.
이는 작년 10월13일의 1천147.2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도 이날 오후 4시 현재 0.19엔 떨어진 105.41엔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위앤화가 절상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당국의 시장 개입 강도도 약해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형성돼 환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2004.2.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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