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Development Ministry (MDM) 는 정부 아파트를 담보로 하여 대금업자에게서 융자를 하는 경우가 올해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전반기에만 556 건의 정부 아파트를 담보로한 대금업자 융자 신청이 접수 되었으며 이는 2008년 총 546 건과 비교해 2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Housing Development Board (HDB) 는 정부 아파트를 담보로 융자를 하는 경우 빚 청산 목적으로 주거지를 잃을수 있고 정부 아파트와 비교해 비싼 개인 주택 구입이 실제적으로 어려워져 싱가포르 전체 주택 시장의 불안정을 가져올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 아파트는 제공 목적이 싱가포르 시민 또는 영주권자들에게 안정된 거주지를 제공하는 것이니만큼 아파트 구입의 목적이 융자 및 금융 거래에 기반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법안은 국회를 통과한 상태이며 실제 적용 시일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