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회의원 선거일인 5월 3일 아침, 싱가포르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며 투표일의 시작은 거칠고 습한 날씨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 곳에 대해 급작스러운 홍수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국가수자원청(PUB)은 오전 8시 12분, 소셜미디어 플랫폼를 통해 어퍼파야레바 서비스로드(Upper Paya Lebar Service Road / 림텍부 로드에서 록데일 로드 구간), 잘란 로캄(Jalan Lokam  / 어퍼파야레바 로드 인근), 그리고 트리프트 드라이브(Thrift Drive / 잘란 우사하 인근) 세 곳에 대해 급작스러운 홍수 위험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PUB는 폭우로 인해 향후 한 시간 동안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대중에 권고하였습니다.

이 경보는 PUB가 오전 6시 42분에 올린 게시글에 이은 것으로, 오전 7시 15분부터 8시 45분 사이에 싱가포르 여러 지역에 폭우가 예상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또한, 국가환경청(NEA)은 오전 6시 33분에 웹사이트를 통해 오전 7시 15분부터 8시 45분까지 싱가포르 전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중~강한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