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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아스 체크포인트에서 다기관 합동 단속… 오토바이 운전자 15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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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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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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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투아스 체크포인트에서 운전면허 미소지부터 차량의 과도한 소음 배출까지 다양한 위반 행위로 오토바이 운전자 152명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날 교통경찰, 국가환경청(NEA), 육상교통청(LTA)이 공동으로 실시한 단속에서 350명 이상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검문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4월 20일 성명을 통해, 이 중 21세에서 50세 사이의 30명이 유효한 운전면허 없이 운전하거나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면허 없이 운전한 경우, 최대 1만 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3년의 징역형, 혹은 그 두 가지가 함께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한 경우에는, 최대 1천 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3개월의 징역형, 혹은 두 가지 모두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 NEA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 및 소음 기준 초과 등으로 총 86건의 위반에 대해 벌과금을 부과하였으며, 이는 최대 2천 달러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또한,
LTA는 부적절한 차량 번호판 사용으로 총 36건의 위반을 적발하였으며, 해당 위반은 최대 1천 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3개월의 징역형, 또는 두 가지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모든 운전자, 특히 외국 등록 차량 운전자들 또한 싱가포르의 교통법규와 차량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 차량의 경우 싱가포르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SINGAPORE POLICE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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