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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CA 서비스 센터 4월 개소, 7월부터 신분증 및 여권 수령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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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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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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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라벤더에 위치한 새로운 이민국(ICA) 서비스 센터에서 자동화된 키오스크를 통해 신분증과 여권을 별도의 예약 없이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서비스 센터는 현재 ICA 건물과 인접한 크로포드 스트리트 2번지(2 Crawford Street)에 위치하며, 오는 4월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다만, 2027년까지 공용 주차장은 제공되지 않으며, 센터 입구에 하차 지점(drop-off point)만 마련될 예정입니다. 해당 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신분증과 여권을 수령하려면 ICA 건물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ICA는 2월 10일 발표를 통해 세부 사항을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CA에 따르면, 새로운 서비스 센터는 기존에 ICA 건물 내 다양한 층을 오가며 서비스를 받아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하나의 접점(single touch point)에서 보다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한편, ICA는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새로운 센터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최적화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기존 ICA 건물에서는 방문 고객을 접수하지 않습니다.
다만, 긴급한 요청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심사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사유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긴급 요청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긴급한 해외 여행을 위한 여권 발급
4월 1일부터 4월 6일 사이에 22세가 되어 선서(oath-taking)가 필요한 경우
이 기간 동안 만료되는 이민 비자(immigration pass)의 서류 절차 완료
ICA는 또한 이전 기간 동안 원활한 전환을 위해 가능한 한 미리 ICA 관련 업무를 완료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도 ICA 웹사이트 및 MyICA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은 계속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 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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