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자율주행 미니버스와 물류 차량을 도입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11월 6일, 교통부 장관 치홍탓 (Chee Hong Tat)은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두 가지 차량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량들은 고정된 경로를 따라 여러 대를 동시에 운행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상용화된 예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치 장관은 "낮은 속도로 운행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물류와 대중교통 부문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LTA(육상교통청)는 두 가지 자율주행 차량의 사용을 승인했는데, 그 중 하나는 시설 관리 회사인 Chye Thiam Maintenance의 전기 로보 청소기가 Airline Road와 Marina Coastal Drive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페어프라이스 그룹이 벤오이와 주쿤 간 물류 운송에 사용하는 전기 자율주행 차량입니다.

싱가포르에는 현재 총 13대의 자율주행 차량이 공공 도로에서 물류 및 이동수단으로 시험 운행되고 있으며, LTA는 공공 버스 운영사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미니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초기에는 교통량과 승객 수가 적은 덜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한 후, 운행 경험을 통해 점차적으로 더 어려운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초기에는 안전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해 신뢰성을 모니터링하고, 점차적으로 원격 안전 운영자를 통해 차량을 원격 제어하게 될 것입니다.

치 장관은 자율주행 택시는 더 다양한 경로를 운행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더 어려운 만큼 싱가포르가 우선 자율주행 미니버스와 물류 차량에 집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Fair Price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