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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을 위한 교통 인프라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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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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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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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장애인(PWDs)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9월 16일 사회가족개발부(MSF)는 7월 현재 1,700대의 버스가 각각 두 개의 휠체어 공간, 더 많은 우선 좌석, 그리고 시각 장애 승객에게 다음 정류장을 알려주는 내장형 음성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각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벨이 있는 버스 손잡이 기둥에는 노란색 덮개가 설치되었습니다.
기존 버스가 새로운 버스로 교체됨에 따라 나머지 버스도 이러한 기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 버스 정류장의 98%가 무장애(barrier-free) 시설로 되어 있으며, 2025년까지 나머지 정류장도 무장애 시설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단, 일부 지형적 제약이 있는 정류장은 예외입니다.
보행자 횡단보도에도 포용성을 강화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7월 기준으로, 1,000개 이상의 횡단보도가 Green Man Plus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들이 횡단보도 길이에 따라 최대 13초의 추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027년까지 1,500개의 횡단보도에 이러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더 많은 횡단보도가 24시간 요청 시 작동하는 청각 신호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025년까지 총 325개의 횡단보도가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현재 모든 대중 버스와 기차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모든 기차역과 버스 환승센터는 무장애 출입 경로를 갖추고 있습니다.
차세대 티켓 발매기는 휠체어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각 장애 승객들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기차역과 최신 버스 환승센터에는 촉각 유도 블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유도 블록은 발이나 흰 지팡이로 감지할 수 있어 필요한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청각 보조 시스템은 청각 장애 승객들이 기차역 서비스 직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스템으로, 톰슨-이스트 코스트 라인 역의 승객 서비스 센터에 설치되었으며, 앞으로 모든 MRT 역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주롱 타운 홀 및 텡아에 새로 지어진 버스 환승센터에도 이 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 중인 버스 환승센터에도 이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개선들은 2030년을 목표로 한 Enabling Masterplan 2030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장애인을 지원하고 이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로드맵입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싱가포르를 목표로 하며, 고용 기회 증가 및 커뮤니티 생활 모델 개발 등의 목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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