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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임대료 인상과 비용 상승으로 타격 입은 싱가포르 소규모 사립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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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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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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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임대료가 동결된 이후 2023년부터 급격히 상승한 것과 그 외 비용 증가로 인해 싱가포르의 소규모 사립 유치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소규모 사립 유치원들은 또한 정부 지원을 받는 유치원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으며, 이들 유치원은 교사들에게 더 높은 급여를 제공하고, 더 저렴한 수업료를 제공하는 대형 상업 유치원 체인과도 경쟁해야 합니다.
사립 유치원들은 보통 월 1,000달러 이상의 수업료를 부과하지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수업료를 저렴하게 유지하는 앵커 및 파트너 유치원과는 달리 지원을 받지 않습니다. 풀타임 보육비는 앵커 운영자 센터에서 680달러, 파트너 운영자 유치원에서는 720달러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으며, 2025년에는 이 금액이 더욱 낮아질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일부 부모들은 자녀를 이러한 센터로 옮기고 있습니다.
유아교육청(ECDA)에 따르면 2019년에는 절반에 불과했던 정부 지원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비율이 현재는 60% 이상이며, 2025년에는 80%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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