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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재활용률 지난 10년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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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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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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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재활용률은 지난 10년간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2030년 제로 폐기물 마스터플랜에서 재활용률 목표를 70% 로 정했으나, 2013년에는 62%였고 2023년에는 52%로 감소했습니다.
재활용 전문가에 따르면, 음식물이나 액체로 오염된 재활용품도 많지만, 재활용률 감소의 주된 요인은 싱가포르의 국내 재활용 시설 부족과 같은 시스템적인 문제들입니다.
2023년 싱가포르의 폐기물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재활용률의 감소는 주로 구조적인 요인들 때문입니다. 높은 화물 비용과 재활용품 가격의 변동성이 그 예입니다. 화물 요금이 높을 때, 재활용업자들은 수익성이 떨어져 재활용품 수거를 덜 하게 됩니다. 또한 재활용품 가격이 낮을 때, 재활용업자들은 가격이 오를 때까지 재료를 쌓아둘 수도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유일한 매립지인 세마카우 매립지는 2035년까지 꽉 찰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NEA 통계에 따르면, 1인당 하루 쓰레기 배출량이 2022년 0.9kg에서 2023년 0.88kg으로 줄었습니다. 제로 폐기물 마스터플랜에 따라, 싱가포르는 2030년까지 매립지로 보내는 폐기물의 양을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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