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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년까지 50만 가구에 10Gbps 초고속 인터넷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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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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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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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주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들은 2028년까지 최소 50만 가구에 10Gbps 고정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2월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이 발표한 1억 달러의 보조금 덕분입니다. 이 보조금은 향후 몇 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 연결 가전제품과 데이터 집중형 앱(예: 원격 의료 및 인공지능 앱)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을 보조합니다.
ISP로는 Singtel, StarHub, M1, ViewQwest 및 MyRepublic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10Gbp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최대 1G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기존의 광섬유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는 새로운 배선이나 광섬유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속도와 대역폭을 증가시키기 위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소비자들도 새로운 모뎀과 Wi-Fi 7 라우터를 사용해야 10Gbps 네트워크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는 보통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번들로 제공되며, 정부 보조금 덕분에 앞으로 더 저렴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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