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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가족 유대 강하고 부모 돌보는 것이 책임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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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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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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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가족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첫 번째 지원선이 되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나타났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15세에서 64세 사이의 사람들은 부모를 돌보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는 데 동의했으며, 대부분의 노인들은 가족에게 간병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7월 15일 그랜드 콥톤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열린 전국 가족 축제 감사 오찬에서 사회가족개발부(MSF)가 발표한 주요 가족 동향 보고서의 일부로 발표되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조사는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15세 이상 싱가포르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실시되었으며, 가족이 도전에 어떻게 적응하고, 역경에서 회복하며, 스트레스 상황을 관리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에는 응답자들이 개인적으로가 아닌 가족으로서 함께 어려움에 직면하는지 여부와 어려움을 겪을 때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느끼는지 여부가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의 선택에 집중할 수 있는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경제적 안정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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