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싱가포르의 임금은 5.2% 증가했으나, 이는 전년도 6.5% 증가율에 비해 낮아진 수치입니다. 경제 성장 둔화와 고용주들의 수익 유지 어려움이 주된 원인으로, 실질 임금 상승률은 0.4%로 2022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고용노동부(MOM)에서 6월 25일 발표한 것으로, 최소 1년 동안 풀타임으로 일한 싱가포르 국민과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중앙연금기금(CPF) 기여분을 포함합니다. 2024년에는 정보통신, 금융 서비스, 전문 서비스, 보건 및 사회 서비스 부문에서 더 높은 임금 성장이 예상되지만,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증가율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