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 이슌의 첸차루 지역에 만 채의 주택이 건설되며 새로운 공원, 버스 환승 센터 등과 통합 개발됩니다.

국가개발부와 주택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이슌 애브뉴 1, 2와 셈바왕 로드를 경계로 하는 약70 헥타아르 부지가 주택 및 다양한 편의 시설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첸차루 지역은 1900년대 식민지 시대에 플랜테이션 농장이 있던 역사와 유산의 장소입니다. 2019년 도시재개발청의 마스터플랜에서 주거용으로 용도가 지정되었습니다.

2040년까지 약 만 채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그 중 80%이상이 공공아파트(HDB)가 될 것이라고 국가개발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개발 부지는 서쪽에 새로운 공원과 동쪽의 기존 근린 공원이 있고 이를 연결하는 보도가 건설됩니다. 또한 근처 셈바왕 주택 지구와 카팁 봉수 자연공원, 로어 셀레타르 저수지, 향후 건설될 남북 코리도어 등과 도보와 자전거 도로로 연결될 예정입니다.

또한 버스 전용 도로가 남북으로 연결되어 편리한 대중 교통 연결이 가능하고 여가 공간과도 연결되어 도보나 자전거로 이용을 장려하게 됩니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정원과 스토리 보드가 있는 헤리티지 트레일도 설치됩니다.

이슌의 첸차루 주택 통합 개발 구역 (출처: 국가개발부, 주택개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