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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맵, 싱가포르 관광지에 대한 증강현실(AR) 파일럿 기능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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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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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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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방문객들은 올 여름 구글 지도앱에서 생생한 증강현실(AR) 렌더링을 통해 차이나타운, 오차드로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 30여개 유명 관광지를 살펴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5월 15일 구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이 파일럿 기능은 구글과 싱가포르 관광청(STB)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됩니다. 구글은 구글맵 AR 파일럿 기능이 이번 여름 경에 싱가포르와 파리 두 도시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관광지에서 구글 지도 앱을 통해 모바일 폰에서 구현되는 AR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새롭게 단장된 지역은 중심 업무 지구(CBD), 오차드 로드, 센토사, 차이나타운 입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 카메라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상징적인 슈퍼트리를 향하면 가상의 꽃 AR 애니메이션이 나타납니다. 맥스웰 푸드 센터를 향하면 인기 있는 음식 목록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STB 관계자는 이 AR 기능을 활용하여 동일한 공간에 대해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으며 여행자가 새로운 관심 장소를 발견하고 대화형 스토리텔링을 통해 싱가포르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여행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변 상점들도 AR 콘텐츠를 통해 홍보할 수 있어 주변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글맵 싱가포르 관광지 AR 파일럿 기능 출시 (출처: 구글맵, 싱가포르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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