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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렌스 웡 총리, 싱가포르 독립 이후 태어난 첫 총리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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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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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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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웡 총리의 취임식이 5월 15일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4대 싱가포르 총리에 공식 취임한 로렌스 웡 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온 마음을 다해 봉사하고, 결코 현 상태에 안주하지 않으며, 항상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스타나 취임식에는 학생, 교사, 근로자, 경영자, 운동선수, 예술가, 지역사회 봉사자 등 1,000 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또 총리 취임에 이어 선임장관에 리센룽, 테오치헌 장관이 부총리에 간김용, 헹스위킷 장관이 취임했습니다. 이후 14명의 장관, 9명의 선임 국무장관과 5명의 국무장관 호명되었습니다.
웡 신임 총리는 올해 51세로 싱가포르가 1965년 말레이 연방에서 독립한 이후 태어난 첫 번째 싱가포르 총리입니다. 젊은 정치 지도자인 4세대(4G) 그룹 청치인 중 한 명으로 행정 관료 출신입니다. 2005년 리셴룽 총리 수석보좌관을 지냈으며 2011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하여 국가개발부, 교육부, 재무부 장관을 맡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정부합동태스크포스 공동의장을 수행했으며 2022년 부총리로 승진 후 ‘포워드 싱가포르’ 아젠다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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