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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에서 30% 이상의 외국인 PMET 직원 보유 기업 비율, 지난 10년 동안 20% 수준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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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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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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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30% 이상의 외국인 PMET 직종(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술직) 직원을 보유한 기업 비율이 지난 10년 동안 20% 수준으로 일정하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시렁 싱가포르 노동부 장관은 5월 7일 의회 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이와 같은 외국인 PEMT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야당인 싱가포르 전진당(PSP) 렁문와이 의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외국인 PMET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의 비율과 단일 외국 국적 직원이 20% 이상인 기업의 연간 비율 데이터를 요청했습니다.
답변에서 탄 장관은 소규모 기업의 외국인 PMET 비중은 시기마다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외국인 PMET 직원이 25명 이상인 기업과 이하인 기업으로 나누어 통계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규모 기업의 외국인 PMET 중위값이 단지 2명에 불과하다며, 이는 이러한 기업의 경우 외국인 PMET가 1명 있어도 외국 PMET 30% 비중과 단일 국적 20% 비율을 초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PMET 직원 수가 25명 이상인 회사의 인력 구조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PMET 수가 25명 이하인 기업이 전체 기업 수의 96%를 차지하고 있지만, EP(Employment Pass) 보유자 고용률은 전체의 30%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외국인 PMET 수가 25명 이상인 기업 중 해당 직원 비중이 30% 이상인 비율은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PMET 수가 25명 이하인 기업도 같은 기간 평균적으로 20% 수준으로 수렴되고 있다며, 다만 작년에는 이 수치가 30%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탄 장관은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9,200건의 EP 비자가 승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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