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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싱가포르 외국인 근로자 수, 202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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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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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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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분기 고용시장에서 인력 감축은 2분기 연속 감소하였지만 총 고용 성장은 둔화되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건설회사의 외국인 인력 감소로 202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싱가포르 인력부(MOM)가 발표한 1분기 노동시장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력 감축은 2023년 4분기 3,460명에서 올해 1분기 3,00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입니다. 다만 총고용은 4,900명 증가로 전 분기의 7,500명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비거주자) 고용은 외국인 근로자 쿼터가 엄격해지면서 주로 건설 부문에서 노동 수요가 냉각되어 202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에 제공되는 EP(Employment Pass) 소비자 수는 비즈니스 개선 기대에 따라 1분기에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인력부의 향후 고용 전망 조사에 따르면, 향후 3개월 이내에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50.7%로 채용 수요가 더 강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전 분기 조사의 47.4%보다 늘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 인상 의향이 있는 기업의 비율은 32.6%에서 26.1%로 감소함에 따라 향후 임금 개선은 둔화될 수 있다고 인력부는 지적했습니다.
2024년 3월 기준 싱가포르 전체 실업률은 2.1%, 거주자(시민권자 + 영주권자) 실업률은 3%, 싱가포르 시민권자 실업률은 3.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2024년 1분기 싱가포르 고용 시장 통계 (출처: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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