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유명 관광지이자 나이트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장소인 클락키(Clarke Quay)의 상업 건물 구역인 CQ가 1년 8개월의 재생 프로젝트 후 4월 26일 재개장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재생 프로젝트의 목적은 야간 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방문자들을 유입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CQ 를 보유하고 있는 CICT에 따르면, 새로운 CQ는 거의 2년 동안 6,2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여 주야간 명소로 재개장하기 위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조 공사의 일환으로 CQ는 더 리버프론트(블럭 A, D), 더 웨어하우시즈(블록 B), 더 서킷(블록 C, E)의 3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약 60여개의 레스토랑, 소매점, 라이프스타일 상점 등을 수용하며, 그 중 절반 정도가 새롭게 입점하였습니다.

주간 방문자 유입을 위해 페어프라이스 파이니스트 클락키 점, 24시간 운영 코피티암, 다양한 국가 전문 음식점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도 곧 입점 예정입니다. 페어프라이스 측은 2월 매장 오픈 이후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방문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CQ 관계자는 이번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주야간 방문자의 균형을 목표로 했다며, 여러 특색있는 레스토랑들이 낮에는 특선 브런치를 제공하고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다이닝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기존 젋은 연령층 대상 서비스에서 확대되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반려 동물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설이 추가되었습니다.

CQ @ Clarke Quay 재개장 행사, 드론 쇼 (출처: C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