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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첫 2주 동안 싱가포르 날씨, 무더위 지속되는 가운데 오후 시간대 소나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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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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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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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2주 동안 싱가포르 날씨는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로 오후 시간대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 기상청(MSS)은 앞으로 2주 동안 소나기가 예상됨으로 최근 찌는 듯한 무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주 동안 일일 최고 기온은 34도에서 35도 사이로 여전히 높겠습니다. 구름이 적은 날에는 일일 최고 기온이 35도를 초과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대체로 오후 시간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4월 첫째 주부터 문순 간 기후(인터 몬순 기후)가 본격화되면서 북동계절풍이 점차 약화되고 바람이 약하지만 변화가 심하고 번개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월 첫 2주 동안의 총 강우량은 싱가포르 전역에서 평균 정도 수준일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3월 마지막 2주 동안은 북동쪽 몬순 기후의 영향으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일일 최고 기온은 대부분 35도를 넘었습니다. 3월 24일 초아추캉 지역의 최고 기온은 36.3도를 기록해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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