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PMET(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술직) 직종에서 가장 공석 일자리가 많은 분야는 정보통신 분야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의 연간 공석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술 기업의 구조조정과 해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 부문에서 신규 채용에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보통신 부문의 전체 공석 일자리 중 70% 이상이 새로 창출된 직위에서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PMET 직종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일자리는 소프트웨어, 웹 및 멀티미디어 개발자로 제시된 임금은 5,000 달러에서 8,505달러 범위에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훈련전문가, 마케팅 세일즈, 재무회계관리자, 경영컨설턴트, 시스템분석가, 등록간호사, 사업개발관리자 등의 일자리 수요가 높았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10년 동안 PMET 직종에서 정보통신, 금융 및 보험 서비스, 전문 서비스, 보건 및 사회 서비스 분야의 숙력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년 전문 기술직 이외에 기업이 사업을 확정하거나 프로세스 효율을 개선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사업 개발 및 영업 전문가 채용 기회가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의료 부문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등록 간호사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강했습니다.

한편 2023년 비-PMET 직종 중 일자리 공석이 가장 많은 직업은 웨이터, 청소부, 판매보조원, 안내원, 건설근로자, 경비원, 트럭 운전사, 의료보조원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3년 공석 일자리 많은 상위 10개 직업 (출처: 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