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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 4년 만에 도심 “차 없는 일요일(Car-free Sunday)” 행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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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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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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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7일 4년 만에 “차 없는 일요일(Car-free Sunday)” 행사가 재개됩니다. 도심지구와 중심비즈니스지구(CBD)의 일부 도로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과 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는 3월 17일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아침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지정된 도로의 통행이 제한됩니다. 행사 참여자들은 세인트 앤드류 로드와 에스플러네이드 드라이브를 따라 조성된 두 개의 이벤트 공간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기며, 인라인 스케이트, 에어로모델링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몰입형 설치물, 교육 게임, 매스 필록싱 워크아웃, 도심지구 트리 트레일 가이드 투어 등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차 없는 일요일” 행사는 2016년 시작되어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도심 지역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걷기, 자전거 타기, 각종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었습니다. 이후 2019년 10월 27일 행사 이후 중단된 바 있습니다.
2024년 차 없는 일요일 행사는 육상교통청이 주관하며, 건강증진위원회, 주택위원회, 국립공원위원회, 스포츠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2024년 차 없는 일요일 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차 없는 일요일 행사 포스터 (출처: 육상교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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