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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일부터 오차드 로드 금연 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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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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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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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오차드 로드 금연 구역이 확대됩니다.
국립환경청(NEA)은 오차드 로드 금역 구역이 서머셋 스케이트 파크와 그 주변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리플 원 서머셋 근처의 서머셋 지하철역 출구와 엑시터 로드(Exeter Road), 킬리니 로드(Killiney Road) 등이 새로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오차드 로드는 2019년 1월 1일부터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 흡연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전체 구간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흡연자들은 지정된 특정 흡연 장소에서만 담배를 필 수 있습니다. 기존 금연 구역은 플라자 싱가푸라 근처 올드햄 레인(Oldham Lane) 지역에서 탕린몰 근처 그란지 로드(Grange Road) 지역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환경청은 새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엑시터 로드, 킬리니 로드에서는 두 달 간의 계도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 구역에서 흡연으로 적발되면 구두 경고를 받게 되며 반복적으로 적발되면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4월 1일부터는 구두 경고 없이 바로 벌금이 부과됩니다.
환경청은 흡연자들을 위해 서머셋 지하철 역 근처에 지정 흡연 구역이 추가 설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차드 로드 추가된 금연 구역 (출처: 국립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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