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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소유 싱가포르 거주 가구 비율, 10년 동안 약 34% 수준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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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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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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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거주 가구 중 자동차 소유 비율이 지난 10년 동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홍탯 교통부 장관 대행은 의회 질의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2012년 싱가포르에서 자동차를 소유한 거주 가구 비율이 약 40%에서 2022년 약 34%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싱가포르 거주 가구 수가 2012년 115만 가구에서 2022년 140만 가구로 늘어났으며 자동차를 소유한 거주 가구 수는 2012년 459,000 가구에서 2022년 472,000 가구로 증가했지만 소유 비율에서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693,000 가구)에 비해 2022년 (928,000 가구)에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거주자 가구 수가 늘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장관 대행은 올해 첫 3분기 동안 차량 공유 관련 회사에서 카테고리 A (소형 자동차)의 COE 할당량의 약 21%, 카테고리 B(중대형 자동차)의 경우 23%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장 일부에서는 공유 차량용 COE 카테고리를 별도로 분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교통부 장관 대행은 여전히 COE 수요의 대부분은 개인 구매자이며, 공유 차량의 분기별 할당량을 정확하게 예상하기 어렵고 오히려 개인 구매자의 COE 카테고리 가격 상승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COE 가격 안정화를 위해 교통 당국이 2026년과 2027년 COE 공급량이 정점이 되기 전까지는 자동차와 상업용 차량에 대한 COE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강조했습니다.
자동차 소유 싱가포르 거주 가구 수와 비율 (출처: 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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