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최대 명절로 빛의 축제라고 불리는 디파발리(Deepavali)를 기념하여 11월 12일 싱가포르 대통령궁, 이스타나 오픈 하우스 행사가 진행됩니다.

방문객들은 난양 미술 아카데미, 세인트 마가렛 학교, 이슌 중학교, 부킷티마 초등학교 학생들의 악기, 댄스, 밴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인도 미술 협회와 팀 퓨전 밴드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현지 수상 경력이 있는 인도와 중국 플루트 연주자의 협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또한 헤나 아트, 양초 만들기, 풍선 조각 등의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으며 푸드 가판대에서 음식을 구매하거나 상품 부스에서 한정판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대통령궁 본관 가이트 투어에 참여하여 개방된 일부 공간과 각 나라의 국가 기념 선물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스타나 내에 다양한 식물과 나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대통령궁 개방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외국인 성인은 10달러, 외국인 어린이 (4세 ~ 12세)는 2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티켓은 행사 당일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