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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총리, "총리직 총선(GE) 전인 내년 11월 까지 로렌스 부총리에게 이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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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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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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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싱가포르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PAP) 전당대회에서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차기 총선 전인 내년 11월 까지 총리직을 로렌스 웡 부총리에게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로렌스 웡 부총리가 자신에게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며, 자신은 로렌스 부총리와 그의 팀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리더십 이양을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창립 70주년 기념일인 2024년 11월 21일 이전에 총리직을 이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총리직 이양이 총선 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향후 인민행동당 총선도 로렌스 웡 부총리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차기 싱가포르 총선(GE)은 2025년 11월까지 치뤄져야 합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총리직 이양 일정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향후 일정은 내각 개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내각 개편은 로렌스 웡 부총리가 주요한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들로 구성된 새로운 내각이 차기 총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차기 부총리직 후보로 얼마 전 포워드 SG 로드맵을 함께 발표했던 옹예쿵 보건부 장관과 찬춘싱 교육부 장관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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