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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한국과 같은 조 편성, 11월 16일 서울에서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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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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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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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습니다. 두 팀은 11월 16일 서울에서 첫 경기를 갖게 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한국은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에 배정되었으며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한 조에 묶였습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1차 예선에서 괌을 이기고 2차 예선에 마지막으로 합류했습니다.
아시아 2차 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은 싱가포르(홈), 중국(원정), 태국(홈), 태국(원정), 싱가포르(원정), 중국(홈) 경기 순으로 경기를 갖습니다.
이번 2차예선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3차 예선에 진출하고,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도 획득하게 됩니다.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은 총 18개국이 6개팀씩 3개 조로 나누어 치르게 되며 각 조 2위 6개국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받고 조 3, 4위 6개국은 다시 2개 조로 나누어 조1위가 본선행 티켓을 받고 조2위 두 팀은 맞대결 후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됩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싱가포르 원정 경기는 2024년 6월 6일 입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 국가 (출처: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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