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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인터넷 이용자 75%는 유해 컨텐츠 접해, 절반 이상은 신고 등 조치 취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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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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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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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터넷 사용자의 3분의 2 온라인에서 유해한 콘텐츠를 접했지만 피해를 입은 절반 정도는 신고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CI) 지난 5 싱가포르의 15 이상 인터넷 사용자 2,107명을 대상으로 지난 6개월 이내에 인터넷 사용 유해 컨텐츠를 경험한 적이 있는 조사했습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2 유해한 컨텐츠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해한 컨텐츠를 접한 플랫폼은 페이스북, 하드웨어존, 인스타그램, 틱톡, X (이전 트위터), 유튜브 등을 꼽았으며, 유해한 컨텐츠의 유형은 사이버 괴롭힘, 성적인 콘텐츠, 불법 활동, 인종 종교적 편견 조장, 폭력 자해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해 컨텐츠 전달 수단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 포럼, 메시징 , 검색 엔진, 이메일 등의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유해 컨텐츠를 경험한 사람들 거의 절반은 해당 플랫폼에 신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플랫폼에 신고한 사용자 4분의 3 이상이 유해 컨텐츠를 신고하는 절차 프로세스가 불편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사용자가 강조한 유해 컨텐츠 신고 절차 문제는 플랫폼이 유해한 온라인 컨텐츠를 삭제하지 않거나 해당 계정을 비활성화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조치를 취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신고 대응 업데이트가 부족하다는 등입니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부의 인터넷 유해 컨텐츠 관련 조사 결과 (출처: 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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