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486
- 사회
- 10월 남은 2주간 싱가포르 날씨, 강우 증가로 연무 상황 개선될 것
페이지 정보
- 한국촌 (root)
-
- 2,213
- 1
- 0
- 2023-10-17
본문
10월 하반기 2주 동안 싱가포르 날씨는 더 많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를 식힐 것으로 예상되며 연무(헤이즈)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싱가포르 기상청(MSS)은 앞으로 2주 동안 늦은 오전과 오후 동안 천둥 번개를 동반한 짧은 소나기가 내리며 며칠 동안은 저녁까지 소나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비로 인해 기온은 이전보다 약간 떨어지겠고 일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4도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2주 동안 동남아시아 전역에 더 많은 강우량이 예상됨에 따라 연무 상황이 개선되고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유입되는 연무의 영향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2주간 24시간 대기오염기준지수(PSI) 수치가 건강에 해로운 범위에 도달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국립환경청(NEA)은 수마트라 남부와 중부에서 감지된 핫스팟 수가 늘었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계획할 때 24시간 PSI 수치와 1시간 PM2.5 수치를 확인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