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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선수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3, 은6, 동7개로 종합순위 20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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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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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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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0월 8일 페막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싱가포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2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로 종합 순위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5위 기록입니다. 또한 2018년 아시안게임의 22개 메달 (금4 / 은4 / 동 14)보다는 저조했습니다.
싱가포르 육상 단거리 스프린트 여왕으로 불리는 샨티 페레이라(Shanti Pereira)가 여자 육상 200미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9년 만에 싱가포르의 아시안게임 최초의 육상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그녀는 여자 육상 100미터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요트 강국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요트에서만 금2, 은2, 동3개로 총 7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싱가포르 스포츠 관계자는 싱가포르의 펜싱, 탁구, 배드민턴, 사격, 하키 등이 동남아시안게임(SEA)에서는 상위에 있지만 아시안 게임에서 성과를 나타내려면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스프린트 여왕, 샨티 페레이라 (출처: 팀싱가포르)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메달 현황 (출처: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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