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420
- 경제
- 싱가포르 부총리, “싱가포르는 글로벌 경쟁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반도체 허브 유지할 것”
페이지 정보
- 한국촌 (root)
-
- 3,703
- 0
- 0
- 2023-09-13
본문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글로벌파운드리 신규 싱가포르 반도체 공장 가동식에서 고급 칩 투자에 대한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가 경쟁력 있는 반도체 허브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싱가포르의 핵심 자산은 인적 자본, 즉 강력한 혁신과 연구 역량을 뒷받침하는 잘 교육받고 고도로 숙련된 인력이라며 여기에 신뢰성과 안정적인 사업 환경, 설계, 웨이퍼 제조, 조립,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을 포괄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있는 것도 싱가포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의 신규 싱가포르 반도체 공장은 2만 3천 제곱미터 크기에 1,000개의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규 팹은 2025년에서 2026년 사이에 전체 가동에 들어가면 300mm 웨이퍼를 연간 45만장 생산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파운드리 싱가포르 공장의 총 생산능력은 연간 약 150만 장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글로벌파운드리는 싱가포르 공장에 4,9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700명이 넘는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장 가동으로 글로벌파운드리 싱가포르 공장의 전체 생산 능력은 현재 그룹 글로벌 매출의 약 33% 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약 45%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