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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중간방학, 스승의 날 이어져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육상 검문소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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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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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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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선과 9월 공립학교 중간 방학, 스승의 날 등으로 이번 주 금요일부터 9월 11일까지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육상 검문소의 교통 정체가 예상됩니다.
9월 1일인 금요일은 싱가포르 대선 투표일이라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립학교 중간 방학은 9월 2일 토요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9월 11일(월)은 싱가포르 스승의 날(Teacher’s Day)입니다.
이민국(ICA)은 지난 6월 방학 기간 동안 우드랜즈와 투아스 검문소 심사에서 최대 3시간 대기가 있었다며 이번 연휴 기간에도 비슷한 상황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국은 6월 첫 주에 거의 25만 명이 두 검문소를 통과하면서 지속적인 교통 체증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은 시민들이 검문소로 이동하기 전에 육상교통청의 One Motoring 웹사이트나 부킷티마 고속도로, 아에르 라자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속도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민국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라디오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정보가 업데이트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국은 여행자들이 여권의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는 지 잘 확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여권을 갱신한 싱가포르 영주권자는 재입국 허가 정보를 새 여권으로 이전해야 하며, 장기 비자 소지자는 싱가포르에 입국하기 전에 여권 정보에 변경이 있는 경우 ICA 또는 노동부에 통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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