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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포함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상위 5개 도시 전체 용량의 6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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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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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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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포함 베이징, 상하이, 시드니, 도쿄 등 5개 도시가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용량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서울은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투자에 있어 매우 경쟁력 있는 입지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기업 쿠시맨 앤드 웨이크필드는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업데이트’ 보고서를 통해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등 상위 5개 도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이터센터 용량의 62%를 차지하며 베이징, 상하이에 이어 시드니, 도쿄는 향후 1 ~ 2년 내 운영 용량이 1기기와트(GW)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데이터 소비의 증가로 통신 사업자들이 2차 시장을 탐색하고 있다며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가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위치로 여겨진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재 462메가와트(MW)를 가동하고 있는 인도 뭄바이는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높은 342MW 파이프라인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은 향후 5 ~ 7년 동안 운영 용량 2기가와트를 초과하는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아시아태평양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공실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이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투자에 있어 매우 경쟁력 있는 입지라며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 처리와 저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해 서울은 2022년 말 이후 23MW의 신규 공급이 추가되었고 앞으로 지속해서 강력한 개발 파이프라인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시장 성숙도 인덱스 (출처: 쿠시맨 앤드 웨이크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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