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시민협회(PA) 주관으로 연례 싱가포르 시민권 수여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 초아추캉 지역 행사에는  479명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초아추캉 지역 국회의원이며 통상산업부 장관인 간김용 의원은 싱가포르는 항상 세계에 대하여 열려 있다고 말하며 다문화주의와 다인종주의가 싱가포르를 하나의 사회로 정의하며, 싱가포르를 독특하게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킷홍 차이니즈 오케스트라가 국경일 노래 등 친숙한 곡을 연주했으며 참석자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국가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007년 제1회 국가 시민권 수여식이 처음으로 열린 이후 이 행사를 통해 매해 새로운 시민을 싱가포르 가족으로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새로 싱가포르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은 선거구역별로 진행되는 시민권 수여 행사에서 시민권 인증서를 수령해야 합니다.

한편 문화,지역사회 및 청소년부에 따르면, 2022년 싱가포르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은 약 23,100명입니다. 싱가포르 시민권 신청은 싱가포르 영주권 취득 후 최소 2년이 지나야 하며 21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싱가포르 이민국은 시민권 심사에서 싱가포르 사람들과의 유대, 경제적 기여, 거주 자격 및 기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국가에 기여하고 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지와 이 곳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는 헌신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